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허무개그류의 코미디물인데, 무엇이든지 엽기와 최신만을 탐닉하는 우리사회의 입장에서 볼때 무지 낙후된 시골 고등학생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엽기가 아니더라도 첨단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얼마던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그 삶 속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요...
간만에 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Butterfly Kiss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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