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Kiss 21

영화일기/Cinema에 해당되는 글
6개의 글을 찾았습니다.

  1. 2005/08/22 박수칠 때 떠나라
  2. 2005/07/04 씬시티(Sin City) (1)
  3. 2005/06/30 배트맨 비긴즈 (1)
  4. 2005/05/18 킹덤 오브 헤븐
  5. 2005/05/06 혈의누
  6. 2005/04/13 주먹이 운다 (1)


박수칠 때 떠나라

2005/08/22 16:59 영화일기/Cinema
(c) 2005, 장진 / 어나더선데이, 시네마 서비스 /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받지 못한 자들을 위한 알레고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8/22 16:59 2005/08/22 16:59
맨 위로

씬시티(Sin City)

2005/07/04 11:55 영화일기/Cinema
(c)2005, Robert Rodriguez, Frank Miller / Demension Films / Sin City

폭력과 죄악 그리고 쾌락이 당연시 되는 쌀나라의 이야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7/04 11:55 2005/07/04 11:55
맨 위로

배트맨 비긴즈

2005/06/30 18:58 영화일기/Cinema
(c)2005, Christopher Nolan / Warner Brothers / Batman Begins

결국 우리의 영웅이 재벌 2세였단 말인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6/30 18:58 2005/06/30 18:58
맨 위로

킹덤 오브 헤븐

2005/05/18 16:06 영화일기/Cinema
(c)2005, Ridley Scott / 20th Centuary Fox / Kingdom of Heaven

아무래도 양키들은 단 한사람의 영웅만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나머지 30만의 병사는 낙엽처럼 쓰러져 나가도 전혀 감흥이 없더군요. 병사들의 삶이나 애환이나 이런것들을 생각할 여지도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고요.

광고영상물 출신 답게 화면은 미려하고 그림은 좋고 남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고... 그래서 흔히들 블록버스터라 부르는 할리우드 풍선껌영화들은 한번 씹고 부담없이 뱉어 버릴 수 있나 봅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풍선껌영화 중에는 삭제된 장면을 추가시킨 감독판이나 확장판이 유독 많은가 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5/18 16:06 2005/05/18 16:06
맨 위로

혈의누

2005/05/06 10:30 영화일기/Cinema
어설픈 각본, 뻔한 이야기, 너무 쉽게 드러나는 미스테리, 완급도 없고 이야기도 모호하고 고급스럽지도 않고 하지만 같은 폼은 다 잡고 그저 보여주기만을 위한 영화. 사람이 갈갈이 찢기고 자신의 배를 칼로 가르고 이런것들을 보여줘야 웰 메이드 영화인지...

답답하고 한심한 영화...

(c)2005, 김대승 / 좋은 영화 / 혈의누

"원규"가 안경을 쓰는 것은 <장미의 이름>에 등장하는 "바스커빌의 윌리엄" 수도사에 대한 오마쥬일까? "원규"와 "인권"의 숫자 놀음은 <푸코의 추>에 등장하는 "디오탈레비"와 수비학에 대한 패로디인가?

이름이 없는 것을 통해 그 드러남을 논하지 말 것이요. 그 이름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것에 대해 의미를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은 아닐런지...

영화는 완전 꽈당.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5/06 10:30 2005/05/06 10:30
맨 위로

주먹이 운다

2005/04/13 15:49 영화일기/Cinema
최근에 극장을 찾았던 것은 식목일이지만 차라리 바로 전에 본 <주먹이 운다>쪽이 더욱 인상에 남습니다.

주위에선 신파다 통속적이다 말이 많지만 그게 그리도 나쁜 것인가요? 차라리 요즘 한국영화의 트랜디가 되어가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엽기에 엽기에 엽기에 비극에 비극에 비극보다는 훨씬 사람냄새 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결코 물러 설 곳이 없는 막장인생의 투혼은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달리는 <중경삼림>의 "하지무"를 연상케 하더군요.

(c)2005, 류승완 / 시오필름(주), 브라보 엔터테인먼트(주), 쇼이스트(주) / 주먹이 운다

얄팍한 잔재주만 가지고 관객을 사로잡으려 하는 딴따라가 득세하는 세상에 어쩌면 신파라는 과거의 유물이 더욱 진솔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 나는 권투를 하기엔 너무나 가진 것이 많나 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4/13 15:49 2005/04/13 15:49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