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 중 반골 "마이클 무어"의 최신작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잘 아시다 시피 HMO를 무자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었고요.
여러면에서 세계최고의 국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의료 보험 보장 제도에 대한 매서운 풍자는 미국의 속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우리나라의 의료 보험 제도 그리고 의료보험의 수해자 중 한 사람으로서 무지하게 착찹한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중에 세계 보건 복지 기구의 건강 복지 순위를 인용한 부분이 있는데, 자랑스러운 미합중국이 영예의 37위를 차지했다고 비꼬는 부분에서 문득 우리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 궁금해 한번 찾아 봤습니다.
속이 많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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